식품안전정보원(National Food Safety Information Service, NFSI)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는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식품안전정보센터 국민의 식품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목표로 2009년 7월 16일에 설립된 센터로 국가 식품안전정보 소통리더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내·외 최신 식품안전정보와 주요국가(미국, 영국 등)의 글로벌 식품안전 정책동향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해 정부, 소비자단체, 산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공유하고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출범과 함께 주요 정보시스템인 '푸드인포(foodinfo HUB)', '식품나라(foodnara)', '식품안전정보DB(foodinfo DB)',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tfood)'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시스템은 참여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사용자와의 양방향 소통기능을 추가하고, 통합 포털․검색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 정보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식품안전 정책연구기능을 추가해 우리나라 식품안전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