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연출은 물론 제작에까지 참여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보여줬던 화제의 베스트셀러 원작 ‘워 호스’와 원작 판매 4,500만부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마블 코믹스 최고의 인기 캐릭터 ‘고스트 라이더’가 2월 관객들을 만난다.
<재난포커스 - 이교진 기자(marketing@di-focus.com)>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원작 ‘워 호스’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연출은 물론 제작에까지 참여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보여줬던 화제의 베스트셀러 원작 ‘워 호스’는 1982년 마이클 모퍼고에 의해 탄생, 인간과 동물의 우정과 인고의 힘, 그리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시공을 초월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30여 년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소설 ‘워 호스’는 2007년 영국 국립극단의 연극으로 공연되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최우수 각본상을 비롯해 토니상 다섯 부문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해 원작에 대한 작품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제 <빌리 엘리어트>의 작가 리 홀과 <러브 액츄얼리>, <노팅 힐>의 작가 리차드 커티스의 각색을 통해 스크린으로 부활하였다. 워호스의 주요 내용은 아버지가 사온 ‘조이’를 만난 순간부터 운명처럼 함께 했던 소년 알버트. 그는 ‘조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피를 나눈 형제처럼 모든 시간을 함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 1차 대전이 벌어지고 ‘조이’는 기마대의 군마로 차출되어 알버트 곁을 떠나게 된다. 혼돈으로 가득한 전장의 한 복판에서도 ‘조이’는 알버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 희망은 ‘조이’가 전쟁 속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웃음을 가져다 준다. 한편, 알버트는 ‘조이’를 찾기 위해 입대를 감행하게 된다. 형제처럼 각별한 우정을 나누었던 알버트와 말 ‘조이’가 갑작스러운 전쟁으로 이별을 겪게 되고, 다시 재회하기까지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고 있는 영화는 탄탄한 원작의 스토리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아 온 스티븐 스필버그의 탁월한 연출력이 더해져 2012년 최고의 웰메이드 감동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고스트 라이더 3D>의 독주는 멈추지 않는다
원작 판매 4,500만부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마블 코믹스 최고의 인기 캐릭터 ‘고스트 라이더’의 질주는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 <고스트 라이더 3D>는 <아이언 맨>, <다크 나이트>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2012년 최고의 야심작이다. 또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더 록>, <페이스 오프>, <내셔널 트레져>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드라마는 물론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배트맨> 시리즈를 도맡아 온 시나리오 작가 데이빗 S. 고이어, 그리고 헐리우드에 영상 혁명을 불러일으켜온 액션 전문 감독 듀오 마크 네빌딘과 브라이언 테일러이라는 희대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는 중이다.

오는 2월 1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2012 헐리우드 최고의 기대작 <고스트 라이더 3D>는 관객들의 관심 속에서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액션과 스토리를 선사하며 대한민국 모두를 뜨겁게 흥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