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인적재난, 자연재난, 사회적재난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 안전관리계획서」를 100부 발간하고, 전 부서 및 유관기관에 배부한다.

계획서에는 지역재난의 대응체계와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풍수해, 해일, 설해, 지진, 황사, 가뭄, 적조, 산불, 폭발, 환경오염, 도로·교량 재난 등의 자연 및 인적재난과 전기분야, 유류분야 가스분야, 식·용수분야, 보건·의료분야 등 국가기반체계 보호대책, 감염병(전염병)대책 등 각종재난에 대한 직전 대비단계, 대응단계, 수습단계별로 총망라하여 기록돼 있다.

특히 수색, 구조·구급, 의료방역서비스, 재난구호, 복구서비스, 사회질서유지, 재난현장 환경정비, 국민생활 필수기능 보호, 재난수습, 자원봉사관리 분야에 대해서는 재난대응업무별 상호협력계획을 마련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지원기관 및 지원부서를 명시하고 재난에 대한 책임과 임무, 역할이 실려 있어 신속한 대응 대비체계를 마련하였다.

시는 올해 본 계획서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재난 상황대처에 기함은 물론 향후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서로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포커스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