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성장유망 환경컨설팅 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양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햇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도 환경부 지정 지식기반 환경서비스(환경컨설팅) 전문인력 양성사업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는  이원호 원장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개회사와  김기영 총장 (광운대학교)환영사 조무성 이사장 (광운학원) 윤승준 원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축사로 이어졌다

광운대학교 이원호 환경대학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은 현 세대와 미래세대의 삶의 질 확보를 위한 인류공통의 지향목표가 되고 있다” 며 “경제/사회/환경은 이제 하나의 거대한 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떠받쳐주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 서로간의 유기적이고 조화로운 관계를 발전적으로 유지하는데 있어서 통합적 전문지식을 갖춘 환경 컨설팅 전문인력의 사회적 역할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는 “국내 환경컨설팅산업 현황 및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전용식 서기관 (환경부 환경산업팀)이 발표를 했으며 주제발표로는 “환경컨설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의 성과 및 과제”를 배상용 실장 (KEITI, 산업전략실)이 “해외 환경컨설팅의 범위와 사례”을 문병철 이사 (ERM Korea), “국내 환경컨설팅 애로사항 및 극복사례”을 고순현 이사 (에코 프론티어), “광운대학교 환경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장윤영 교수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가 각각 발표를 했다.

이어 이어진 패널 종합 토론에는 김남국 박사 (한국환경컨설팅협회) 이혜경 회장 (한국여성환경정책포럼) 배상용 실장 (KEITI) 문병철 이사 (ERM 코리아) 고순현 이사 (에코프런티어) .김임순 교수 (환경대학원) 주완호 상무 (H-Plus Eco) 공준 팀장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토론을 벌였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