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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 제13차 ISO/TC223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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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 까지 (5일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제13차 ISO/TC223총회의 연장선상으로 ISO/TC223 한국 ISO 재난안전용어제정과 각 표준화 동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한중일 국제워크숍이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6월 29일 열렸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국내 대표단을 포함 중국과 일본을 포함, 스웨덴, 인도네시아 등 각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사)한국BCP협회 정영환 회장을 비롯, 김진항 (전)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찬오 교수, 목원대학교 김윤호 교수, 목원대학교 강희조 교수, 바스글로벌(주) 이장희 대표, 동국대학교 정덕훈 교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 최재석 사무관, 소방방재청 백승준 시무관,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안전연구소 방동석 부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신철식 팀장, LIG엔설팅 기용선 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 행사 소개와 ISO 22300/ ISO 22320/ ISO 22301에 대한 각국의 재난안전표준현황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에 따른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ISO22300 재난안전표준도입에 따른 각국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 30일 날에는 지난 모임에 대한 보충 토론과 재난안전표준개발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지난 이번 제13차 ISO/TC223 총회는 그 동안 논의된 국제표준사항과 국제표준에 따른 국내 재난체계의 검토 및 보완성을 살펴보고, 이에 KS표준에 재난 용어의 통일, 관련부처의 국제표준보급 등 관련부문의 변화 필요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국내 도입될 재난관리국제표준인 ISO22300(Societal Security(재난안전)으로 인해 국내 재난 및 재난안전환경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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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lee@di-fo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