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재해의연금 총 241억 지원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제11호 태풍 ‘나리’의 피해복구를 위해 총 241억 3515만원의 재해의연금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지원했다.

김대성 전국재해구호협회 부회장과 한중광 상임이사는 지난 10월 30일 제주도청을 방문, 2차 재해의연금 199억 9290만원을 김태환 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제주도에 전달한 2차 재해의연금은 제주지역에서 모금한 성금 120억 90만원 전액을 포함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별도 지원금 79억 9200만원 등을 합한 금액이다.

(사)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재해와 환경’ 주제로 기술발표회 개최
(사)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지난 10월 26일 한국교육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재해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7년 가을기술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발표회에서 (사)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김동인 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우리의 재산과 인명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며 “이에 대비한 우리 전문기술인들의 소중한 연구와 경험 및 바탕으로 진지한 기술발표와 참석자와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초청 강연으로는 소방방재청 방재관리본부의 방기성 본부장의 ‘급경사지 재해 예방 대책’과 서울특별시 SH공사 오종석 본부장의 ‘환경이 부르는 재앙,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사면위원회, 지반재해방재연구소, 터널위원회, 기초위원회 분과별 발표는 대강당에서, 시공위원회, 굴착·준설매립·하천항만위원회, 연약지반위원회 분과별 발표는 2층 세니마실에서 동시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