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9.29~10.1)기간 동안 교통, 물가안정, 청소, 급수, 의료대책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은 총9개 분야로서 각 대책반을 편성하여 귀성객 수송대책, 비상급수 및 응급복구, 생활쓰레기 수거, 의료대책반, 재난사고 신속 대응, 추석성수품 물가안정 및 연료수급행정지도 등으로 운영되며, 총괄상황반은 참여소통과(☏625-2322)가 맡게 된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매일 근무반 68명이 주야로 상황실 및 현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총괄상황반에 신고하면 각 상황실 대책반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기관리경영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