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일(화) 오후, 소방안전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시·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담당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제설장비, 자재, 인력 등을 확보하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으며, 시·군·구 재난관련부서,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기상대, 인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겨울철 기상전망 ▲2012 겨울철 설해·한파 종합대책 ▲민·관·군 협력 및 공조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준비사항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재난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폭설·기온 급강하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기관리경영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