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해 한해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외 5개 사업에 대하여 약 38억원을 투자해 도로·교통안전시설을 확충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예방 하는 등 도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에는 도로환경개선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외 5개 사업에 약 45억원을 투입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용정동 사랑가득한 유치원 등 9개소 11억 1000만원을 투입하여 고원식 교차로, 통합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휀스 등을 설치한다.

모충동 청남교 앞 등 6개소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12억8000만원을 투입해 안전시설 확충과 시선유도봉 외 10종에 대해 노후·파손된 시설물에 대하여 교체할 계획이며 불합리한 차로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개최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 차선도색을 위하여 19억원을 투자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환경개선을 위하여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연찬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기관리경영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