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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정보 제공
청, 장년층 ‘건강생활을 위한 영양-식생활 실천 가이드’ e-book 제작
2013년 01월 24일 (목) 12:24:18 편집국 marketing@di-focus.com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나라 성인의 만성질환 유병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골고루 먹는 식습관만으로도 비만 및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사관리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위기관리경영 - 편집자 주 >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남성 비만율은 1998년 25.1%에서 2007년 36.2%로 증가하여 2010년도까지 비슷한 추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혈압 유병율도 성인 남녀 모두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식생활 개선 등이 요구된다. 식약청은 외식이 잦은 직장인 등 성인의 경우 현명한 외식 습관을 기르고 술과 카페인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현명한 외식 습관
외식 시에는 과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끼 식사량을 넘지 않도록 하고, 외식 메뉴 대부분은 열량이 높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메뉴 주문 시에도 한꺼번에 많이 주문하지 말고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하는 습관을 기르고, 외식 때 많이 먹으려고 끼니를 거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뷔페요리는 과식하기 쉬우므로 먹을 만큼만 덜어먹고 빨리 먹지 않도록 한다. 한식, 양식 등 종류에 따라서도 고열량 식단을 자제하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식의 경우 부식 종류가 다양한 영양이 골고루 잘 갖춰진 식사로 채소 위주, 생선구이, 편육 등 기름이 적은 메뉴를 선택한다. 양식의 경우엔 크림스프보다 채소스프, 열량이 낮은 샐러드 소스를 선택하고 빵은 가급적 버터나 잼을 바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비슷한 음식이라도 조리법이나 재료에 따라 열량 차이가 많으므로 고열량식을 피하려면 대체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술, 카페인 음료는 적당하게!
술에 함유된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열량을 내어 술을 많이 마시면 열량 섭취가 증가할 뿐 아니라 영양소의 소화 및 흡수를 방해하고 위, 간질환 등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므로 과음하지 않도록 건강한 음주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적정 음주량은 표준음주잔을 기준으로 남자는 2~3잔, 여자는 1~2잔이며, 과음 기준은 하루에 5잔 이상, 일주일 기준으로 남자는 13잔(소주 2병 가량), 여자는 6잔이다. 술을 마실 때는 빈속에 마시지 말고 안주와 곁들여 조금씩 천천히 마시고, 술 마신 다음날은 두통이나 혈당저하를 막기 위해 꿀물이나 식혜, 배즙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적당량의 카페인 섭취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불안감, 심박수 증가, 위산과다 등의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므로 성인의 하루 권장량인 400mg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카페인은 커피, 녹차, 초콜릿 등 다양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데다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에너지음료는 고카페인(평균 63mg)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려면, 내년부터는 고카페인(0.15mg/ml) 함유 액상제품은 카페인 함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므로 카페인 함량을 확인 후 구입하고,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거나 홍차나 녹차티백은 낮은 온도에서 짧게 우려내는 것이 좋다.

비만,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하는 식습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량 제한하여 섭취 ▲지나친 당질 섭취 자제(총 열량의 50~60%가 적정)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체중 1kg 당 1~1.5g) ▲비타민 및 무기질 보충 ▲음주량 제한(1회 1~2잔) 등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선 나트륨 섭취를 줄이도록 싱겁게(하루 나트륨 2000mg(소금 5g)이하)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 밖에 ▲육류에 많은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산 섭취 ▲단백질과 칼슘 적당한 섭취 ▲해조류, 채소, 과일, 콩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칼륨의 충분한 섭취가 권장된다.

이상지지혈증인 경우 동맥경화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고열량 식 자제 ▲콜레스테롤 하루 200mg 이하 섭취 ▲고지방식품 섭취 자제 ▲오메가-3 지방산을 하루 2~4g 섭취 ▲식이섬유 하루 10~25g 섭취 ▲탄수화물은 총 열량의 60% 이내로 제한하는 등의 식습관을 갖도록 한다. 식약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건강생활을 위한 영양, 식생활 실천가이드 - 청·장년 맞춤형’을 개발하였으며, ▲식습관 평가항목 ▲비만 행동수정 요령 ▲만성질환 별 식단 예시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임산부 등 각 계층별 맞춤형 가이드라인도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으며, 자세한 가이드라인 내용은 홈페이지(www.kfda.go.kr〉정보자료〉홍보물자료실) 또는 www.kfda.go.kr/nutr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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