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자격증인 ‘기업재난관리자’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지정이 선정됐다.
 
교육기관 지정을 신청한 곳은 ▲한국BCP협회 ▲(주)차후 ▲(특)한국방재협회 ▲(특)기업재해경감협회 ▲우석대학교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주)LIG엔설팅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한국방재기술산업협회 ▲건설기술교육원 모두 10곳이었다.

이중 한국방재기술산업협회만 탈락하고 나머지 9개기관은 모두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은 지난주  ‘기업재난관리자’ 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교육운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18일 최종 교육기관을 지정해 개별 통보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 교육운영규정 제3조에 따라 기업 재해경감활동 전문인력의 육성에 필요한 전문교육과정 위탁을 위해 교육기관을 선정 모집했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