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브로큰 시티>, 2013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지.아이.조 2>, 신하균 주연의 영화 <런닝맨>)이 4월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위기관리경영 - 편집자 주>

마크 월버그와 러셀 크로우 격돌
마크 월버그와 러셀 크로우가 격돌한다! 두 남자의 뜨거운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브로큰 시티>! 뉴욕 시장이 부인의 불륜에 대한 조사를 사립탐정에게 의뢰하며 밝혀지는 음모와 배신 그리고 두 남자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브로큰 시티>는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국내 스코어 500만을 돌파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동 뮤지컬 대작 <레미제라블>의 카리스마 넘치는 자베르 경감을 연기했던 러셀 크로우가 야심을 품은 뉴욕의 시장을 맡아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그와 대결을 펼치는 사립 탐정 빌리 역은 바로 2014년 가장 기대작인 <트랜스포머 4>의 출연을 확정한 연기파 배우 마크 월버그로 헐리우드 대세남들의 불꽃 튀는 운명적 격돌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시카고>, <오션스 트웰브>의 매혹적인 여배우 캐서린 제타존스가 모든 열쇠를 쥔 시장의 부인으로 출연, 뇌쇄적인 매력을 뽐내고, <달콤한 인생>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의 감독으로도 확정된 알렌 휴즈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소셜 네트워크>로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음악 감독의 임팩트 있는 OST까지 관객들에게 헐리우드 판 범죄 액션의 모든 것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장가 한국 영화 강세 분위기를 반전시킬 막강 외화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범죄 액션 <브로큰 시티>는 4월 4일 개봉한다.

월드스타 이병헌 귀환 액션 블록버스터
2013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지.아이.조 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의 음모를 피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전투를 펼치는 작품. 월드 스타로 자리 매김 한 이병헌의 한층 강력해진 액션 활약을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 드웨이 존슨 등 헐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드웨인 존슨, 존추 감독 등이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할 것이라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거대한 전투와 최첨단 무기의 활약 등 다채로운 액션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린 리얼 도주 액션
신하균 주연의 <런닝맨>(조동오 감독)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이다. 고등학교 시절 일찍이 사고를 쳐서 18살 차이 나는 아들을 둔 철없는 아버지라는 것만 빼면 평범한 남자였던 종우 신하균이 하루아침에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는 순간부터 영화 <런닝맨>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서울 도심을 내달리며 긴장과 스릴 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서울 도심의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 맨몸 도주 액션은 대결 구도가 중심이 되던 기존 한국 액션 영화와 차별화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현실적인 액션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것.

유동인구가 많은 좁은 종로 골목길, 거미줄처럼 얽힌 골목길에서 직접 달리고 구르고 뛰어 내리며 맨몸 액션을 펼치는 신하균의 모습은 생동감 넘치는 액션으로 스릴감을 더한다. 스피디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신하균의 종로 골목길 도주 액션은 숨가쁜 질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할 것이다. 또한 동작대교 위, 스피디하게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카 체이싱 씬은 규모감 있는 볼거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메이킹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동작대교 액션은 다양한 각도와 방식으로 촬영, 위험을 감수하고 몸을 던지는 제작진들과 신하균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영화 ‘괴물’ ‘올드보이’에 참여한 바 있는 양길영 무술감독은 “각기 다른 지형과 특색을 갖춘 장소마다 각각의 컨셉에 맞는 액션을 구상했다. 장소와 딱 어우러지는 액션을 위해 대부분의 콘티를 현장에서 짰다. 영화 속 카트를 타고 도주하는 장면도 헌팅 당시 실제 자리에 있었던 카트를 보고 생각해 낸 것이다. ‘진짜 당신이 도망을 간다면 어떻겠는가’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별한 액션에 대해 전했다. 영화는 4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