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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내 올 처음 일본뇌염모기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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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에 올해 들어 처음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됐다. 이는 전년대비 1주일 늦게 출현한 것이다. 전라북도 보건당국(도보건위생과장 박철웅)은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전주시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고 26일 밝혔다. 도는 올해 4월 1일부터 유문등을 도내 5개 지역(전주, 군산, 남원, 진안, 고창)에 설치하고 주 1회 모기를 채집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분류하여 발표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보건위생과 담당자는 "일본뇌염을 예방을 위해서는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하도록 하고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필히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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