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 했을 때 이에 관련된 법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산업안전보건법, 소방기본법 등 많이 있다. 하지만 개별법에 따라 해당 기관별 대처도 달라진다. 이에따라 재난 발생 시 전권을 행사하는 통합시스템을 가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양성이 중요한 몫이다.
   
그 이유는 최근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조사하는데 있어 환경 및 재해영향평가, 재난안전관리, 재해경감관리등의 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교육기관에 있어 이런 재난관련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은 그리 많지 않다.

이같은 상황에서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관련 신입생을 모집해 관심을 끌고 있다.

모집과정은 석사과정이며 모집학과는 ▲환경경영 ▲환경공학 ▲영향평가 ▲재난안전관리 ▲민간부문재해경감관리 등이다

특히 광운대학교 환경대학원의 경우 여러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어 관련교육을 받는데 있어  좋은 조건이다.

우선 ▲공무원, 군장교, 언론인의 경우 등록금의 50%를 장학혜택으로 주어지며, ▲국영기업체 근무자, 정부투자기관 근무자, 본교 출신자, 기술사자격증 소지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신자, MOU체결 기관 및 회사 직원인 경우 등록금의 40%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및 총장(대학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는 등록금의 30%~50%를 장학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공무원 및 기업체의 중견관리자는 입학전형시 특별 우대하며, ▲토요일 전일제 수업 ▲학위취득 후 박사과정 진학 가능이 가능하다.

원서교부 오는 12월 20일까지 환경대학원 교학과에서 교부하며 (http://gses.kw.ac.kr), 원서접수는 12월 20일 까지 (09:00~17:00)이다. 접수방법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다. 
접수장소 광운대학교 대학원 교학과(비마관 303호)다.

자세한 사항은 본 대학원 교학과로 (02) 940-5085, 5087 (http://gses.kw.ac.kr)로 문의하면 된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