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방방재청(청장:남상호)소속 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회장인 K씨가 소방방재청 퇴직 직후 취득한 K대 박사학위가 재직 당시 관련교수에 특혜를 주고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혹과정은 現 한국방재협회회장이 소방방재청 재직시 박사학위와 연계, 당시 해당 R&D사업을 관련교수에 수주해 주고, 퇴직 이후 학위를 취득했다는  내용이다.

이같은 의구심은 본인의 박사학위 취득시 당시 논문심사원장이었던 K대 K모 교수가 K씨 재직시 학위와 R&D사업이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 회자되면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박사학위 취득과 논문심사의 적격성 및 사실관계가 필요하다는것이다.
현재 K대 박사학위 논문은 영어가 필수항목이며 이 과목을 통과해야 학위를 수여 할 수 있다.

그러나 K씨의 경우 평소 영어실력으로는 학위를 수여받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학위를 수여받았다는 것이 함께 근무한 공무원들의 전언이다.

이같은 의구심에 대해 해당 대학의 확인관계가 필요한 사항이며 R&D과제 연계에 대한 의혹도 밝혀져야 할 대목이다.

위기관리경영-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