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불꽃축제 이렇게 안전 예방한다

                                                                                     정낙군 재난관리지도사

최근들어 각 지역마다 불꽃놀이 행사가 많이 치러지고 있다. 하지만 행사때에는 많은 인파가 일시에 몰리기 때문에 자칮 잘못하면 큰 대형사고로 이러질수 있다.

이에대해 정낙군 재난관리지도사가 부산에서 열리는 멀티불꽃쇼행사와 관련 만일에 대비 안전사고  대책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부산 멀티 불꽃쇼의 경우 기본 안전 구성은 구역별 업무특성과 규모에 따라 안전요원 탄력적 배치 운영과
관람지역, 안전위험지역 등 중점관리하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 해양, 소방, 의료, 산림분야의 완벽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주로 다룬다.

이를 위해 공무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사설경호원 위주로 행사장 안전 중점관리와 시․구 공무원, 자원봉사자, 사설경호원 등의 인력 보강, 경찰, 소방, 교통공사 인력등 자체계획에 의거 운영하는 등 안전요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관리대상은  광안리해수욕장 행사장과 행사장 인근 위험지역, 지하철 승차 위험지역 등이다.

행사가 끝난후에는 해변로․인도관람객을 먼저 귀가시키고, 백사장 관람객 20분뒤 귀가를 유도한다. 안전요원(시 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합동 근무하고, 백사장내 관람객 귀가를 요청하며, 메인 방송을 통해 사전 안내방송를 실시한다.

또한 CCTV 활용, 구역별 관람객이 적게 몰리는 지역으로 유도하고, 종합상황실 수시 방송, 안내 현수막 부착(10개소) 등 홍보한다.

안전사고 우려지역인 경우 CCTV 운영(수영구 관제센터 활용), 행사장주변 주요 목지점 설치(12개소), 관람객 상황파악 및 인원 통제, 사고예방하고, 출입구 단계별 입장 통제(총량제 실시)로 관람구역 분산입장 유도한다.

최대 수용인원 초과시 각 통제구역 설정, 단계별 인원 차단하고, 경찰이 주출입구(중앙게이트)부터 좌우 출입구 순차적 통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