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에서 국민안전처등 재난관련부처에 재난안전전문가 외부임용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안전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며,  재난안전 전문가인 재난관리사/재난관리지도사가 각광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안전처 재난부서의 경우 외부인사들을 영입하는 등 민간전문가 신규채용, 타부처전문가 파견 등으로 구성, 향후 전문가 중심의 재난분야 브레인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직내부에 있는 재난전문가를 활용하기 위하여 타부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모직위도 지정․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안전처가  재난안전민간전문가에게 대폭 개방하겠다는 의지를 국가안전관리업무에 실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2일 출범 10여 일이 지난 자리에서 직원 전문성 강화에 주 목표를 두고 신규인력 충원, 승진과 보직관리, 교육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인력 충원은 과장급 이상 직위에 개방형이나 공모직위를 법정상한선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개방형 직위인 안전감찰관, 지진방재과장, 재난보험과장, 민방위교육원 재난안전교육과장 등 4개 직위는 지난 1일부터 공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특수재난실 8개 직위는 이달 중순부터 공모를 한다.

5급 이하 직위도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타 부처 경력자와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공모를 시작하고, 민간 전문인력도 임기제 공무원으로 뽑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재난전문가 우대승진, 순환보직 제한, 타 부처·지방, 민간과 인사 교류를 확대하는 등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교육훈련 시스템도 강화할 방침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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