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기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74

이번호는 지난호에 이어 워크숍 내용중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범정부 실무 TF단이 발표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세부과제 주요내용’  전략 2 <현장은 신속한 대응구조시스템 운영>중 ‘현장작동 가능한 매뉴얼 정비’과 ‘재난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의 문제점에 소개한다.

우선 TF단은 ‘현장작동 가능한 매뉴얼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을 제기했다.

TF단은 재난시 관련기관의 경우 작성기관과 유형에 따라 3,400여개의 다층, 다종 매뉴얼이 존재하며, 대부분 잡, 난해하고 중복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 수많은 종류와 분량의 매뉴얼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TF단은 일반국민의 입장에서 접하기 쉬운 재난유형이나 생활 속 재난안전사고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처간 수평적 협조체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교육, 공동훈련, 심층적 평가에 의한 환류등이 미흡 한것도 말했다.

TF단은 ‘재난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TF단은 재난관리책임기관별로 상황관리, 재난정보가 분산되어 대형,복합재난시 신속하고 총괄적인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범정부 협업기반재난관리 공통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의 통합관리가 필요한점도 지적했다.
TF단은 무선통신망 장비를 보유한 관련기관간 무선망방식차이로 상호 공조체계가 미흡한점도 말했다.  

위기관리경영-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