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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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는 지난호에 이어 워크숍 내용중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범정부 실무 TF단이 발표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세부과제 주요내용’  전략 3 <국민은 위험속 생존전략 생활화>중 ‘개인생존 향상 교육, 훈련’과 ‘국민중심 안전공동체’의 문제점에 대해 소개한다.

우선 TF단은 우 ‘개인생존 향상 교육, 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을 제기했다.

안전관리책임기관의 종사자 교육이수가 법적으로 의무화(2014년 2월 7일)되었으나, 전문교육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인별 생존시간(골든타임)내 살아남기 위한 자체 생존역량 개발인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기서의 골든타임이란 재난발생시점부터 정부공공대응까지의 시간으로 현장에서 주변사람이 피해자를 도와주기 힘들어 스스로 안전을 챙겨야 하는 시간이다.

또 평시 재난안전교육과 반복훈련을 통해 신속한 재난상황대처가 가능하나, 교육 훈련 및 관련교재, 기법개발이 미흡하다는 점도 말했다.

세월호사고시 배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행동요령을 몰라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발생빈도와 상관없이 재난, 안전사고 인식 역량 체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TF단은 또 ‘국민중심 안전공동체 만들기’도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생활주변 체험안전을 활동 할 수 있는 인프라등 시설이 부족하여 안전체험의 기회가 부족하다점도 말했다.

또 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들을 산정하고 있으나 신뢰성이 미흡하다는 점도 말했다.

또한 기존 사회참여활동시스템과의 연계미흡으로 상시적 활동기회가 상실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도 지적하고, 자원봉사센터등 기존 참여사회시스템과 연계를 하지 않고, 별도의 예방활동을 수행함으로써 한시적, 국소적 활동으로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지적했다.

위기관리경영-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