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재난ㆍ교통ㆍ산업안전 3개 분야에 대한 공개강좌, 정책토론회를 열린다.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올 연말까지 열두차례에 걸쳐 재난관련 공개강좌ㆍ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첫 강좌는 29일 국회도서관에서 ‘국가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테러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2월 25일 화재안전(소방법 및 시설관리), 3월25일 국가재난방재시스템, 4월22일 재난안전정책토론회가 열린다.

5월27일은 선박안전관리(여객선, 원양어선), 6월24일 항공기 안전, 7월22일 도로교통 안전, 8월26일은 교통안전정책토론회를 예정했다.

9월23일은 건축물 안전(싱크홀, 건축구조물), 10월28일은 원자력 안전, 11월25일은 산업현장 안전(산업재해 관련), 12월23일은 산업안전정책토론회를 계획했다.

최 의원은 “안전사회는 복지국가로 가는 중요한 토대”라며 “안전릴레이 행사가 그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