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대형 교량이나 터널 등에 최첨단 ICT기술이 도입등 재난안전시스템이 구축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15~2016년 지역SW융합 상용화 과제에 광역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 2년 동안 국비 4억원과 도비 2억4000만원 등 6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충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15~2016년 지역SW융합 상용화 과제는 '이상진동 가속도와 변위계측 시스템을 연동한 광역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이다.

도는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 광역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교량과 터널을 각 1곳씩 선정한 뒤 이상진동 가속도 계측과 변위측정 연계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곧바로 시범 적용할 예정으로 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천재지변 및 인위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에 재난요인을 모니터링 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