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제8회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을 2015. 9. 22.(화) 10:30∼16:30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이용에 따른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 연구 활성화를 위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미래부는 ‘08년부터 지속적으로 LMO안전관리를 수행하여왔으며 현재, 미래부를 통해 신고된 LMO연구시설 수는 3,800여개, 수입신고는 5,000건을 넘어서는 등 연구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고, LMO 안전관리 필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의 생물안전관리책임자 및 연구 활동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정책 방향 및 최근 국내·외 LMO 연구개발 동향 소개,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질문사항을 종합하여 현장의 이해를 돕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던 ‘2015년 시험·연구용 LMO 및 연구실 안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한 LMO 안전관리 우수사례 당선작에 대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미래부 이상학 미래인재정책관은 “LMO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 현장점검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점검 기관수를 대폭 확대하여 연구시설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기관리경영 - 한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