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자원본부는 10월 20~21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명지대)와 함께 ‘2015년 물관리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도의원, 시민단체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유공자 시상, 중앙부처의 정책방향 및 경기도의 대응, 현안중심 주제발표와 토론 등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왕송(의왕) 및 기흥(용인) 저수지 수질개선 현안 사항에 대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홍석 박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이용석 부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송영만(오산), 남종섭(용인), 김보라(안성) 도의원과 시군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수질총량오염제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경기도 지역 상황에 맞는 대안 등도 토론할 예정이다.

유한욱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원활한 총량제 이행뿐 아니라 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타 지역 간 업무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관리경영 - 한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