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각 중앙정부 및 지자체, 관련기관등에서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안전처, 시, 도 및 시, 군, 구 재난안전 담당과장 및  비시피협회 정영환 회장 등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자체 재난, 안전조직 활성화를 위한 중앙-지자체 합동 워크숍‘이 11월 6일 11시부터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재난, 안전 전담조직 조직 출범 초기 기능과 역할 정립 및 성공적인 조기 안착 지원과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및 지역 단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석자는 국민안전처(6명), 시‧도 및 시‧군‧구 재난‧안전 담당과장(250여명), 민간전문가(5명) 등 총 260 명이다.

주요 워크숍 내용으로는 지자체 재난, 안전조직 활성화 지원 방안,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종합토론 및 질의, 응답 등이다.

우선 1부에서는 안전정책실장의 ‘안전혁신’ 특강과 각 실 주무과장등의 2016년도 재난‧안전관리 주요사업 설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자체 재난‧안전업무 활성화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국민안전처, 지자체) 및 패널들  토론으로 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 ▲재난, 안전업무 활성화토론에는 안전총괄기획관, 광역 및 기초 담당과장(2명), 민간 전문가(2명)등이 참여하며,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에는 생활안전정책관, 광역 및 기초 담당과장(2명), 민간 전문가(2명)등이 참여한다.

이후 주제별 참석자 질의 및 토론자 답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