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1월 9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국립환경과학원, ‘습지보호지역 정밀조사’ 해 봤더니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77

환경부,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집중단속기간 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78

알바생 5명 중 3명 화재가 났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 모른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79

국민안전처,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기름이송 안전관리 기술서' 발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81

국민안전 다짐하는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80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업 및 품목허가 등 지침 개정 고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82

전국 건설현장 1,400여 곳 대상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감독'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83

<타언론사 뉴스>

지자체 재난업무 가이드라인 만든다

국민안전처가 자치단체 재난·안전 조직이 담당해야 할 핵심 기능과 업무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안전처는 6일 오전 지자체 재난안전 담당과장 250여 명과 합동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은 '지자체 재난안전조직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조례 개정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 재난안전 전담조직이 꾸려졌다. 하지만 신설부서 인데다 지역 내 재난안전 기능과 업무도 다원화돼 있다보니 총괄·조정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지자체 재난안전 조직이 수행해야 할 핵심 기능과 사무를 추출한 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지자체 재난안전업무 표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뉴시스

“재난대피시설 엉망…관리는 더 엉망”

대구시의 재난 대피시설과 비상급수 시설 등이 관리 소홀로 제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광교 대구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북구·사진)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사전 현지조사를 위해 대구 전역의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선별, 긴급 점검한 결과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일부지역의 경우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이 전혀 없었고 상당수가 대피시설로서의 기능이 약한데다 이미 없어진 시설마저 대피시설로 지정돼 있는 등 비상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피시설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신문

공사장 재사용 기자재 ‘안전인증’ 의무화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에서 재사용되는 동바리나 안전난간 같은 가설 기자재는 ‘안전인증 등록’이 돼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는 시 발주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재사용 가설 기자재 안전인증 등록을 기존 자율 등록제에서 등록 업체 자재사용 의무화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안전 성능 검증(한국가설협회)을 통과한 업체 기자재를 사용토록 권장해 왔다.
-헤럴드경제

식약처,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인체조직의 채취·수입부터 이식까지 모든 유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http://hutis.mfds.go.kr)을 오는 11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망은 의료기관, 수입업자, 가공처리업자 등 140개 조직은행이 개별 인체조직 마다 고유 정보를 담은 바코드(표준코드 정보 포함)를 부착하고 채취부터 이식까지 모든 유통정보를 전산망에 입력하면 식약처는 전산으로 유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등 통합관리 할 수 있어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회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네트워크신문

충남 15개 시·군의회 "서부권 가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충남 15개 시·군의회가 극심한 가뭄피해를 받고 있는 충남 서부권 가뭄지역에 대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충남 15개 시·군의회는 지난 5일 예산군 리솜 스파루비노홀에서 개최된 충남 시·군의회 의정연수에서 ‘충남 서부권 가뭄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태안군의회 박남규 의장은 충남 15개 시·군의회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서 “충남 서부권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와 하천은 바닥이 드러난 지 오래됐고,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제한급수와 농작물의 피해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올해는 42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지는 등 제한급수와 단수라는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금강일보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