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2월 30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건국대 한정수교수 "옥시토신 PTSD 손상된 인지기능 회복 치료 도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48

환경부, 국가환경정책 비전장기전략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2016~2035)’ 발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50

환경부, 대기영향권관리대상 포천, 안성, 여주, 광주 등 경기도 4개 시 추가 편입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51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발생 방역현장 총괄 지휘 통제 ‘긴급상황센터’ 신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52

의료관련감염 관리취약점개선 검토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 논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53

<타언론사뉴스>

'화들짝' 재난문자 수신음, 전쟁·주민대피 때만 크게 울린다

내년부터는 모든 재난문자 수신 때 큰 소리로 울리던 수신음이 재난의 위급성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진다. 또 119허위신고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이 강화되고,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대상지역이 229개 시·군·구로 확대된다.
국민안전처는 2016년부터 달라지는 각종 정책, 제도나 법령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항 30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처는 이같은 사항을 책자로 펴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긴급재난문자 발송시스템은 2016년 출시되는 신규 휴대전화부터 위급재난, 긴급재난, 안전재난 등 3개 채널로 구분된다. 이어 전쟁·주민대피 등 위급·긴급재난 때만 40~60㏈ 이상의 경보음으로 수신된다.
-뉴스1

물에 잠긴 영국… 캐머런 ‘재난관리 실패’ 도마에

“언제나 교훈은 있는 법이죠. 이 교훈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2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잉글랜드 남서부 서머셋의 홍수 피해 현장을 찾아 이렇게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잉글랜드 북부 일대가 전례없는 홍수 피해를 입은 뒤 캐머런 정부가 홍수대응 예산을 깎는 등 수해 대비에 소홀해 재난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번 홍수로 잉글랜드 북부 전역에서 약 3000여 가구가 물에 잠겼다고 BBC 등이 28일 보도했다. 요크에서만 500여채가 침수됐고, 리즈와 맨체스터에서도 1000여가구가 홍수 피해를 입었다. 영국 회계법인 KPMG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보험업계와 기업, 개인, 지역사회, 정부 등이 부담해야 할 총비용은 장기적으로 50억~58억파운드(8조7126억~10조106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교과서로 세월호 재발 막는다 ”…2017년 초·중·고교 안전 교과 신설

세월호 참사 등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17년부터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안전교과, 안전단원을 신설·운영한다. 저학년들은 안전한 생활 교과서가 워크북 형태로 보급되고 고학년들은 생존수형을 확대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사들의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교안전관리사’라는 국가자격을 신설한다.
교육부는 연평균 7.8% 수준인 학교안전사고 발생 증가율을 앞으로 3년간 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3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계획 수립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2월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3년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일보

항공 수입 위험물 안전처리 지침 마련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공항을 통해 수입되는 위험물 처리에 대하여 국토부, 관세청 등과 협의하여 세부처리지침을 마련, 수입 위험물이 보다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고 30일 전했다.
수입 위험물을 위험물터미널에 반입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원칙을 정하였으며, 일부 신속 통관을 요하는 위험물은 화물터미널에서 처리할 수 있으나 그동안 상당기간 머무르던 관행을 없애고 즉각 반출토록 하여 사고 발생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시켰다.
국민안전처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16일 인천공항 위험물 처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물이 적법한 장소에서 보관‧처리 등이 되도록 관계기관에 처분 요구하였으며 후속조치로 본 지침을 마련했다.
-일간대한뉴스

옥천군 재난안전 지침서 제작

충북 옥천군은 각종 재난을 대비할수 있도록 군 단위 최초로 '재난 대응 행동요령'을 5000부 제작해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각종 행사시 개인 등에게 배부한다.홍수,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 화재, 정전 등 사회재난, 승강기고장, 놀이시설 추락 등 생활 안전에 대한 대응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안전신문고 설명, 재난안전관련 전화번호 등을 수록했다. 옥천군은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10㎝×16㎝ 크기의 158쪽으로 5000부를 제작했다.

-서울뉴스통신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