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7월18일(수) 공주, 세종, 천안, 청양지역 밤나무항공방제(7월23일∼8월4일 1,929ha) 임무를 앞두고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이 승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여름철 무더위 속 안전비행을 당부였다고 밝혔다.

밤나무항공방제 임무는 7월과 8월 여름철 무더위에 임무를 실시해야 하는 만큼 출발전 비행직무훈련을 통하여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비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전에 현장 이·착륙장 점검도 실시하였다.

염종호 본부장은 “임업분야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밤 재배 생산량 증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헬기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진다는 기상예보가 있어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불쾌지수와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혹서기 운항 제한규정을 준수하여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항환경 조성으로 무사고 안전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하였다.

-심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