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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영상통화 한시적 허용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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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병사들의 영상통화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출타가 통제된 병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책의 하나로 시행된다. 영상통화는 평일 일과 후 및 주말 동안 부대 내의 통제된 장소에서 보안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장성급 지휘관 판단 하에 부대별로 영상통화 허용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영상통화를 한시적으로 허용함으로써 병사들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구들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적인 부대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평일 일과 후 및 주말 휴대전화 사용’이 병사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대인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등 장기적으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병영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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