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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의회, 초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적극대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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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내 생활에서 미세먼지 등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진 만큼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했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 그동안 자치구 개별 조례가 없어 상위법령에만 의존해 공기질 관리를 시행해 왔던 것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마련, 제26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했다. 이에따라 서대문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도서관 등 오염물질 노출에 취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 주요 내용은 실내공기질 관리 시책을 수립 시행을 구청장 채구로 정하도록 해 자치구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실내라돈조사의 지원」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원」 조항을 별도로 만들어 라돈측정기 대여 등 각종 관리와 지원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했다.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은 “초미세먼지와 라돈 등 각종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번지고 있는 만큼 새조례를 계기로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을 발 빠르게 시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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