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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 활동을 중점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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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021년 4월 26일부터 전국 전통사찰 중심으로 「부처님 오신 날」대비 화재예방 활동을 중점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하여 주변에 연등을 밝히며 봉축행사를 한다. 연등은 주로 전기를 사용해서 야외에 설치하기 때문에 관리 상황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 또한 산림 주변에 위치한 전통사찰이 많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산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전통사찰의 대다수가 목조 건축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전통사찰 중에는 국보나 보물 같은 문화재를 보유한 곳도 있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해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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