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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실 안전정보 쉽고 편리하게 이용, 챗봇 서비스 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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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구실 안전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이 가능한 챗봇(ChatBot) 서비스인 ‘사피(SAFI)봇’을 ’22년 7월 1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실 안전정보 챗봇은 연구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의미를 담은 ‘사피(SAFI)봇’이라는 이름으로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연구자와 연구실 안전에 관심있는 국민은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과 연구실안전교육시스템의 누리집에 접속(PC, 모바일) 또는 카카오톡 채널(연구실 안전정보)을 통해 ‘사피(SAFI)봇’을 사용할 수 있다. 연구실 안전 관련 법ㆍ제도ㆍ사업ㆍ검사ㆍ교육 등에 대해 전화, 누리집, 검사 및 교육 현장 등의 다양한 경로로 연평균 약 45,000여건 이상의 질의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한정된 인력에 의존하여 근무시간에 답변을 제공하는 등 연구현장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사피(SAFI)봇을 활용하여 단순ㆍ중복 질의에 즉시 대응 및 답변에 대한 효율성·정확성을 제고하고, 연구현장에 맞춤형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피(SAFI)봇’은 연구현장의 문의 빈도가 높은 ▲연구실안전법ㆍ제도/정책, ▲자격제도(연구실안전관리사), ▲현장검사·실태조사, ▲안전교육, ▲안전문화(공모전, 유공자, 서포터스 등), ▲기타(정보시스템 등)의 6개의 주요 항목으로 세분화하였다. 특히, 연구실안전관리사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전문자격으로, 제1회 시험이 7월 30일(토)에 실시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구축된 시나리오와 안전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답변이 제공되며,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통해 보다 정확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질의 내용이나 핵심어를 직접 입력할 경우, 관련한 자주하는 질문(FAQ)이 자동으로 추천되어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미 답변 내용과 검색 이슈 등을 분석하여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신규 추진사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기정통부는 ‘연구자 보호’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연구실 안전을 위해서 365일 24시간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연구현장에서도 선제적인 연구실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심해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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