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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프라로서의 국방분야 리스크관리 중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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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 세부실행계획(Sector Specific Plans) 중 주요 대상의 하나인 DIB 기반보호계획의 내용 역시 역시 아래 그림으로 소개한 리스크관리체계(NIPP Risk Management Framework)를 골격으로 프로그램의 목적과 목표설정, 핵심 자산,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파악하고, 발생가능성/영향심각도에 기반한 취약성 및 위협수준 정도를 고려, 분석하는 리스크평가를 수행한다. 리스크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하는 자산과 가장 취약한 리스크를 우선순위화 하여 대응체계 구현을 통해 집중 관리하게 된다.
이러한 대응체계는 실제 상황에서의 실효성 등을 주기적으로 평가받아야 하며, 도출된 문제나 과제는 수정, 반영될 수 있도록 피드백, 갱신되어 전체 체계가 지속적으로 개선, 성숙될 수 있도록 한다. 각 단계별로 기술된 내용들을 살펴보자. 먼저, ‘목표설정 단계(Sector Profile and Goals)’에 있어서는 해당 분야의 특성과 관련 정부 및 민간 조직 및 각각의 책임과 역할(Roles and Responsibilities)를 정의하고, 단기 및 중장기 별 기반시설 보호 목적과 달성을 위한 목표설정을 정의한다. 그리고 ‘핵심보호자산파악(Identify Assets, Systems, Networks, and Functions)’ 단계에서는 해당 부분에 손실이나 중단 영향을 받는 경우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자산, 시스템, 네트워크 및 기능을 파악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리스크분석(Assess Risks)’ 단계에서는 모든 자산에 대한 보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 보호효과를 낼 수 있는 대상에 보호조치와 수단을 집중하기 위해 영향심각도(consequences), 리스크취약성(vulnerability) 및 위협분석(threats analysis)를 수행한다. ‘우선순위결정(Prioritize Infrastructure)’ 단계에서는 미션수행, 위협취약, 경제적 효과 등의 요소를 고려하는 자산우선순위화모델(Asset Prioritization Model, APM)을 기준으로 리스크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보호대상을 우선순위화하여 보호조치와 수단을 최적화시켜 매핑할 수 있게 한다. ‘대응체계구현(Develop and Implement Protective Programs)’ 단계에서는 DIB 내의 자체대응뿐 아니라 다른 분야나 기관으로부터의 협조, 연계까지를 고려한 대응방안을 마련, 적용한다.
[참고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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