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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비·대응태세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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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수능 종료 이후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범부처가 합동으로 수능일부터 올해 말까지를‘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ㆍ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영화관 등 인파 밀집 예상 장소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소방청은 학생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청소년이용시설 △다중이용업소 △초고층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다중운집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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