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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성묘객·입산자 늘어나 산불 위험 높아, 산불조심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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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동안 성묘객이나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해 산을 찾는 분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에서 불씨를 취급하지 말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중앙산불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산불 진화헬기 11대를 출동 대기하는 등 산불 발생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매년 추석 명절을 전후해 성묘객 실화나 생활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산불조심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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