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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기반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전파 시뮬레이션 홍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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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 윤석진)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내 「넥스트팬데믹 대응」특별부스에서 검역정책(질병청 단독) 및 감염병 전파 시뮬레이션(질병청-KIST 공동)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신종감염병에 대한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질병관리청은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을 도입하여 올해 초 코로나19 유행 상황(’23.1.2.~2.28.) 시 효과적으로 입국자를 관리하는 등 정책 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자발적인 Q-CODE 이용 독려를 위한 현장 이벤트를 기획하여 국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KIST와 함께 방역 정책의 과학적 근거 생산 결과를 홍보하고, 복잡한 감염병 전파가 반영된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민 체험형 시연 부스도 함께 운영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적 결과를 국민의 이해도에 맞게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최신의 과학기술과 결합하여 신뢰도 높은 국민 공감형 방역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윤석진 KIST 원장은 “방역 정책의 과학적 근거 제공에 대하여 국민들께 쉽게 설명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의 감염병 정책 수립에도 과학이 함께하여 국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근거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시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및 감염병 전파 시뮬레이션 등 최신의 과학기술이 방역정책과 만나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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