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재난포커스속보 |
|
||||||||||||||||
| 지난해 해양사고 3,255건 발생, 어산안전대책 및 인명피해 저감 TF 운영 등 안전관리강화 | ||||||||||||||||
|
||||||||||||||||
해양수산부는 2024년 해양사고는 총 3,255건이 발생하여 ‘23년(3,092건) 대비 163건(5.3%) 증가하였고, 사망·실종자는 164명으로 ’23년(94명) 대비 70명(7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해양사고 인명피해는 해상추락 등과 같은 안전사고(84명, 51.2%),전복‧침몰사고(58명, 35%)에서 많이 발생했다, 어선‧일반선박 등 종사자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해수부는 사고취약 선박에 대한 구명조끼 지원, 과적‧불법개조 단속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수부는 어선사고 저감을 위해 지난해 5월 마련한「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우리부, 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해양선박(어선) 사고원인 분석 및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추가로 수립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장으로 관계기관 합동 “인명피해 저감 TF”를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선박안전 긴급조치(2.14.~3.31.)를 통해 어선‧일반선박‧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수부는 “해경청‧해양교통안전공단‧수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올 연말까지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 말했다. -심해영기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