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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도 AI로 알린다, 기상청, 중학생 대상 ‘AI 로고송 공모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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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지진·지진해일·화산 재난정보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색 공모전에 나섰다.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8월 4일(월)부터 9월 1일(월)까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인공지능(AI) 로고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창작 노래(장르 무관)를 통해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및 일반 국민의 지진 재난 대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기상청 온라인 지진과학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노래를 통해 기상청이 제공하는 각종 지진 정보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주제는 기상청의 지진·지진해일·화산 관련 업무 및 국민 안전에 대한 정보 전파다. 공모작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이 시상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10월 17일(금) 온라인 지진과학관을 통해 이뤄지며, 수상작은 지진안전주간(10월 예정) 동안 정책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음악이라는 대중적 수단을 통해 자연재해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특히 AI 활용을 통해 창의성과 기술 융합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참가 학생뿐 아니라 수상작을 접하는 국민 모두에게 지진에 대한 이해와 대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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