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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국정자원 화재 이후 NEIS·K-에듀파인 시스템 정상 가동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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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9월 28일,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 장애를 겪었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과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의 로그인 인증체계가 정상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두 시스템 모두 일부 기능 장애가 남아 있으나, 일반 업무 활용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다만, 이날 정부24와 연계되는 나이스 교육민원 제증명 발급은 불가하며, 제증명 발급 외 다른 서비스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정상 작동 중이다. 교육부는 시민들이 교육민원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통해 대체 발급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또한, 전자문서 진본확인 검증 문제로 인한 ‘인증서 검증실패’ 문구 출력은 임시 개선 조치를 완료했으며, 이날 중 적용될 예정이다. K-에듀파인은 울산과 강원 2개 교육청의 문서 시스템 오류를 제외하고 정상 작동 중이다. 두 시스템 모두 행정안전부 인증체계와 연동되어 있어 당분간 시스템 운영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으며,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행안부 인증체계 연동 안정화까지 시간을 고려해 자체 인증(교육부행정전자서명인증서비스·EPKI)을 통한 서비스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시도 부교육감들에게 29일 월요일 수업 및 행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체계 마련과 시도교육청 전산실 UPS 배터리 현황 및 화재 대응 방안 점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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