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 할 것으로 보고, 휴가철 전에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은 오는 7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피서 인파가 많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부 고속도로 서청주IC에서 충청북도와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원 등 50여명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에는 홍보 리플릿과 안전 용품을 나누어 주면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어깨띠,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여 즐겁고 안전한 휴가철 보내기와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난포커스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