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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감동 행정이 더위 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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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8월 16일과 17일, 무주군이 살수차를 동원해 무주읍을 비롯한 적상면과 안성면, 설천면 등지에 물을 뿌리며 열을 식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건설행정 담당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사고지수도 올라가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도로에 살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살수차가 무주읍 도로에 물을 뿌리는 광경을 지켜 본 무주읍 주민 김 모 씨는 “날씨가 뜨겁다 못해 숨이 막힐 정도로 더웠는데 이렇게나마 지열을 식혀주니 살 것 같다”며 시의 적절하게 내려진 행정의 움직임을 칭찬했다. 폭염주의보는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때 발효되는 것으로 17일에도 무주군은 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전라북도 무주군청 건설교통과 063-320-2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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