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주관하는 ‘제5회 공항안전세미나’가 11월 11일에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007년에 시작하여 금년도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해양부, 지방항공청, 공항공사, 항공사, 조업사 등 약 80여명의 공항안전 업무 종사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 소방능력 증진방안, 에어사이드(Air Side)* 안전관리 기술 등 4가지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공항운영증명 검사결과 분석’은 공항운영자인 양 공항공사와 정보교류를 통해 공항안전관리 선진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항안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항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포커스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