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는 재해영향평가제도가 도입된 이후 수자원부에서 기술사 및 석사 출신의 방재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재해영향평가 분야, 댐 안정성 평가 및 비상대처계획 분야 등에서 많은 용역을 수행해왔다.

특히 수자원부의 방재팀은 기술력 향상을 위해 도시계획, 도로, 토질, 구조, 항만, 조경, 환경, 교통, 시공팀과의 공조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세부적인 흐름분석, 유출 및 홍수위 분석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SWMM 등 각종 상용프로그램과 2차원 수치모델해석을 위한 SMS 상용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설계품질 향상을 위한 GIS 통합시스템 사용 등 신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개발, 다음 세대에 넘겨줄 풍요로운 수자원을 만들기 위해 팀원 모두 풍부한 재해영향평가와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하여 합리적인 분석과 예측으로 방재 분야에서 최상의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사업 분야는 유역종합치수계획·하천정비기본계획·소하천정비종합계획·댐 안정성 평가 및 비상대처계획 수립, 하천개수공사 실시설계·하천환경정비사업·수해복구공사 실시설계·배수펌프장 설계·저수지 퇴사량조사 및 댐 주변환경개선사업 등의 실시설계, 홍수위험지도 작성 및 각종 수자원관련 D/B 구축, 재해영향평가·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이다.

건화는 1990년 3월 26일 창립되어, 도로·구조·토질조사·상하수도·도시계획·수자원·항만·교통·철도·단지·환경·기계·전기 등 20여개 분야의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종합감리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 회사는 경영혁신을 위해 매년 초 전 임직원 연수교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원과 직원간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의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토목기술 전 분야에 있어 체계적이고 지속적 연구 개발과 해외 선진기술의 도입 등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확보하여 과거 양적 성장 위주에서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밖에 선진 경영기법의 습득 및 조직의 핵심 역량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건화는 앞으로 작은 이익보다는 국가 발전과 인류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의 존재를 바르게 인식하고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국가 경제의 발전에도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기술력과 노하우의 핵심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