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과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회장 안영기)는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단과 협회, 국토해양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단 전담시설물 조정 추진현황’과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대가고시제 적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단과 협회는 시설물 안전관리 정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개진 등 오피니언 리더그룹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TF를 구성하여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안전관리 분야 시장정보 공유와 기술교류 확대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포커스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