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복잡하고 다양한 위험에 대응하는 선진형 안전관리 기법 개발 및 보급을 통하여 각종 위험이 존재하는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 유형별 안전관리 기법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청양대학 해오름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본부장, 방호구조과장 등과, 소방서별 발표자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소방본부장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강과 함께 방호구조과장의 국민생명 보호정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전담인력 확보 등에 대한 당면·현안업무에 대한 설명이 뒤를 이었다.

또한, 금년 6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도내 13개 소방서별로 자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안전관리기법에 대한 발표가 있은 후, 심사결과 서천소방서가 최우수를 차지하였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유형별 안전관리에 대한 직원간의 상호간 기술 및 정보공유를 통해 복잡 다양한 위험에 처한 도민에게 현실에 적합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기관리경영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