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에코텍 빗물유출 억제 시스템

한림에코텍((www.ecotech.co.kr)은 최근 일본 야맥스(yamax)사의 원천기술을 들여와 국내 도시 여건에 맞도록 개량한 ‘빗물 유출 억제시스템’을 개발해 국산화하고 현장적용에 성공했다.

	▲ 일본과 기술제휴한 빗물유출 억제 시스템

이 시스템은 홍수가 났을 때 빗물을 하천으로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지하에 설치된 ‘빗물저류조(빗물 저장장치)’에 일시 저장해 하천이 범람하는 것을 방지하며 저장된 빗물을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으로 된 빗물저류조를 직접 공장에서 조립·생산함으로써 기존 현장 타설의 문제점인 콘크리트 균열과 누수를 최소화했다. 또 사전에 콘크리트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계절 시공이 가능하며 내진 설계를 적용해 경미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