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은 지난달 10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주)성진장갑에 무재해 2배 달성 기록 인증패 및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무재해 2배를 달성한 성진장갑은 섬유제조업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2005년 5월14일부터 2년간 무재해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산업재해예방을 활성화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경기북부지도원 유재삼 원장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체조와 교육 등 무재해를 위한 노력으로 무재해 2배를 달성한 임·직원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지속적인 무재해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지도원은 상대적으로 재해가 높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재해예방 자료제공, 사업장 안전교육, 자율안전프로그램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