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HK상호저축은행의 차세대 금융정보시스템을 위한 원격지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DR)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 한국IBM은 HK상호저축은행이 기존에 보유한 ‘IBM eServer p650’ 서버 환경에 ‘IBM 시스템 스토리지 DS6800’을 신규 도입해 원격지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IBM 자체 PPRC(Peer-to-peer Remote Copy) 재해복구솔루션을 은행 본사의 스토리지 시스템과 결합해 재해복구시스템을 갖췄다. 한국IBM 김은식 과장은 “이번 HK상호저축은행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금융권 고객에게 PPRC와 같은 IBM만의 고객 가치를 널리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