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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경영의 문화적인 가치로 만들어야 한다 <창조하는 조직을 위한 지식재산 레시피>
2013년 07월 09일 (화) 18:20:28 편집국 marketing@di-focus.com

지식재산, 경영의 문화적인 가치로 만들어야 한다
<창조하는 조직을 위한 지식재산 레시피> 

이태원 지음 / 이담북스 펴냄 / 18,000원


   
다양한 IP 전략들을 제시

창조경제는 맨손이나 열정으로만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경쟁자를 앞서갈 무기를 갖추어야 한다. 창조적인 조직에는 그들만의 마인드와 정체성이 있다. 지식재산을 경영의 하나로 볼 줄 아는 눈과 문화적인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 내지 서비스, 그리고 내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기술과 학습 조직이 그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잘 버무려졌을 때, 제대로 된 창조기업으로서의 맛을 낸다고 본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IP 전략들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흔히 ‘지식재산(IP)’이란 말로 줄여서 사용하고는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지식재산권이라고 표현해야 한다. 권리로서의 지식재산이 아니면, 관리의 대상이 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경영목적에 이바지 하지 못하는 아이디어에 불과해진다. 비록 말끝마다 지식재산권 혹은 IPR(Intellectual Property Right)라고 말하지는 않더라도 지식재산이 권리라는 측면은 항상 상기해야 한다.

세계의 IP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세계의 지식재산은 큰 유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분명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들이 있다. 미국, 일본 그리고 통합 유럽이다. 이들 국가의 기업들이 쏟아내는 기술력과 특허들이 지식재산의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요소들이 아니다. 실제로 이들 각 나라들은 자국 내에 민간 IP 기구를 구성하고 있고, 이를 각국 특허청들이 공조하고 있다. 전 세계의 특허기구들이 수행하고 있는 심사체계를 일원화하고 상호협조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필요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다양한 기구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일어나고 있다.

그들의 활동에 우리가 잠자코만 있어서는 우리는 그저 특허서비스 시장의 소비자로만 머물 뿐이다. 기업 활동과 국가의 지식재산 정책 활동을 효율적이고 글로벌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도 특허의 G5가 되어 활동해야 한다. 최근에야 세계 특허장관 회의니 민간 IP5니 하여, 우리 정부와 기업이 특허 5극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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