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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에 맞는 예방안전 지역파수꾼, 지역자율방재단
지역 재난, 안전사고 예방 솔선수범
2013년 07월 12일 (금) 11:47:44 편집국 marketing@di-focus.com

안전·재난사고 예방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력한 태풍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에 사전대비와 현장위주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산간계곡 자동경보시설, 읍·면·동 우량계 등 재해 예·경보시설과 마을이장을 현장재난관리관으로 활용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재난재해대책 기간 중 지역특색에 맞는 풍수해 대응대책과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분야 Hot-Line 구축 및 공조체계를 가동, 인명피해 경감이 필요하다. 그중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방재에 관한 많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사항 내용을 몇몇 소개하고자 한다.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

   
 
김포자율방재단, 여름철 수해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6월 3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여름철 수해취약지역 점검 및 상습침수지역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시공무원을 비롯한 김포시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재해 준비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태풍·호우시 가정에서 취할 수 있는 10가지 대책이 담겨있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해 일상주변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신속하게 시 재난하천과로 제보하거나 문의해 주기 바란다”며 “재난 없는 김포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남구, 안전한 마을가꾸기 지역자율방재 수방단 발대식 개최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우기철 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방위교육장에서 6월 18일 지역자율방재 수방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관우),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협회(회장 이영재) 및 방재 안전관리 연구 등 자문기관인 한국방재관리사중앙회(회장 이태식) 등 단체대표가 참석하였다. 발대식은 자문 역할과 남구 지역자율방재 수방단 활동 및 재해경감 예방·예찰 활동을 하는 현장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능력을 강화 배양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박우섭 구청장은 “풍수해 우기대비 지역자율방재 수방단은 현장에서 구민 보호를 위하여 작동하는 현장 활동과 재해경감을 위한 대규모 재난·재해 피해에 대비한 재난안전네트워크와 연계 예방·예찰 안전점검 생활화 실천 봉사단으로서 방재체제를 갖추어 지속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자율방재단 워크숍 개최

경기도는 지난 6월 14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2013년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도내 시·군 지역자율방재단과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강의 위주에서 탈피해 지난해 방재단 활동사례와 시·군의 방재단 활동 지원사례, 지난 5월에 실시한 방재선진국 연수사례 등 발표에 이어 지난 4월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발족에 따른 연합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자율방재단 활동영역 확대방안, 지역 방재단간 유대강화방안 등 5개 분야를 주제로 선정해 분임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분임토의 결과, 연합회 사무실과 상근직 등 연합회 운영지원을 위한 지원건의와 권역별 간담회실시, 연합회의 시·군 방재단 교육지원, 시·군방재단의 운영매뉴얼 마련, 시·군 방재단간 인력, 장비, 자재 등 공조체계 마련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여러 지역의 방재단간 토의 과정에서 그간의 활동 노하우 전수와 지역방재단간 유대감 조성으로 올해 여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연합회와 토의를 등을 거쳐 그중 가능한 부분은 2014년 방재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우수한 활동으로 다른 지역의 자율방재단 활동에 모범이 된 남양주시, 김포시, 평택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3개 방재단과 적극적인 참여로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공이 많은 25명의 자율방재단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지난해의 인명피해 제로화는 도와 시·군 등 행정기관에서도 노력했지만 지역자율방재단의 왕성한 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올해에도 인명피해 제로화 2년 연속 달성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단체, 방재관련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2013. 6월 현재 약 8,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위험지역 예찰과 출입통제, 주민대피, 재난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등에 635회 11,622명이 참여했다.

   
강진군, 오는 10월 15일까지 비상근무 실시

강진군이 여름철 자연재해(태풍, 호우)에 대비하고자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신속한 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이에 강진군은 기존 6개 실무반(17명)으로 구성된 재난상황실 운영체계를 13개반(30명) 협업기능별 운영체계로 개편해 재난 현장 대응 수습 활동에 필요한 지원 위주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여름철 자연재해(태풍, 호우) 취약시설인 ▲하천 146 ▲급경사지 37 ▲어항 25 ▲배수펌프장 10 ▲저수지 131 ▲방조제 17 등 366개소와 농업시설을 점검하고, 방재물자 확보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재해예방 대책에 나선다. 특히 여름철 태풍이나 집주호우에 대비해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24시간 단계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내 봉사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시 대비 체계로 유지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해 태풍 피해로 주민들이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된 만큼 철저한 예방대책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인간의 힘으로 자연 재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올 여름 자연재해(태풍,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태풍피해 공공시설 복구사업 160건 중 156건을 이미 완료(97%)했으며, 나머지 4건(10억 이상) 사업도 6월말까지 중요 공종을 마무리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대구시 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안전대구 결의대회 개최
대구시 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 및 안전대구 결의대회가 6월 14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됐다. 구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엔 김범일 대구시장, 김계조 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장, 이재만 동구청장, 시의회 강재형 건설환경위원장, 김창수 대구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방재 관련 단체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자율방재단 활동 영상 상영과 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 구청장, 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방재관련 단체가 함께하는 안전한 대구, 행복한 대구라는 주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재단체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안전한 대구, 행복한 대구 만들기를 위해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위험지역 예찰활동의 생활화, 재난복구 활동 적극 참여는 물론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자율방재단은 67년 2월28일 제정된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원활한 재해응급복구 대책을 위해 통장, 이장, 민방대위원을 주축으로 수방단을 조직 운영해 오다가 2005년 1월27일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시·군·구 단위로 구성되기 시작, 현재 전국적으로 6만2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방방재청은 2012년 2월22일 자연재해대책법에 전국연합회 설립근거를 마련했고, 이에 대구시는 2012년 12월31일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전국 17개 시·도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재 구·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단체, 방재 관련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5월 현재 2400여 명이 활동중이다. 지난해에는 위험지역 예찰과 출입통제, 재난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등 총 382회 755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구시 자율방재단연합회 발족으로 지역간 연계지원이 가능해 그간 지역에서 머물던 자율방재단의 재난예방과 응급복구 등 활동이 앞으로는 상호간 지원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재난대비와 아울러 교류협력, 복리증진 및 공동문제협의 등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주시, 재난방지 위한 자율방재단
전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태풍 및 호우를 대비해 재난방지를 위한 자율방재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자연재난 피해가 집중 발생하는 우기철을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을 강구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한다. 또 각 동별로 10인내외로 지역 자율방재단을 317명 구성·운영한다. 지율방재단은 재난에 대비 대응해 예방·대비·대응·복구단계에서 자연재난 피해우려 지역을 사전예찰하고 신고 활동, 재난 사전예방 및 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벌인다.

또 비상 연락체계 유지, 경보전달, 주민대피, 차량통제, 이재민 및 대피소 관리, 긴급구호물자의 조달 및 전달, 재난지역의 응급복구지원, 전염병 방재활동, 공중보건 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주시는 위험요인 발견 즉시 시 재난상황실이나 가까운 구청, 119에 신고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해위험지구는 진북동어은골·팔복동야전·전미동진기들·삼천동덕적·색장동, 인명피해우려지역 왜망실·어은골·망월·도토리골, 산사태우려지역 상림동·동서학동·서서학동·용복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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