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18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 뉴스>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분석한 결과, 25일 가장 위험 예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48

산림청, 산사태 정책 선진화 위한 토론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49

구제역, 가축 매몰지 관리 강화,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 지침 개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50

해상 조난자위치발신용 주파수 분배 추진, 해상 조난사고시 골든타임내 구조 기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51

주승용 의원 "한전, 전국 전력구 내진설계 미적용구간 70%에 달해 전력구 안전성 대책 필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52

국민안전처, 경찰청, CCTV 범죄 감소효과 분석결과 효과 있었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53

<타언론사 뉴스>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해안도시 재난사태 선포

6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의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큰 피해를 당한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는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17일 코킴보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뒤 즉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시아경제

재난망 기지국 수량 축소…추가비용 발생 우려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구축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달 25일 재난망 시범사업을 입찰에 부쳐 사업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사업예산의 타당성 여부와 부실한 정보화전략계획(ISP)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이 계속해서 대두하고 있다.
야당에서는 재난망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업전반의 재검증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안정상 정책실장은 지난 9일 재난망 사업의 추진경과 및 문제점, 해외동향 등에 대해 상세히 분석한 ‘국가재난안전망 사업에 대한 분석과 평가’ 보고서(정책이슈 리포트)를 발간했다.
-정보통신신문

서울 지하철역 40％, '대형 재난 우려 크다'…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276개 역 중에서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했다.
지하철역 비상대피시간은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를 계기로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됐다. 기준에 따르면 승객은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야 한다.
-조선일보

한전, 최근 5년 동안 안전사고 700건 발생

한국전력공사와 공사 협력사 등에서 최근 5년간 안전사고가 70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북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8월까지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00건으로 이중 사망사고가 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23만 건의 공사를 발주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발주하는 공사는 고압전류를 다루고 전주나 철탑 등 높은 곳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다른 공사보다 많아 산업재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오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대량으로 진행되는 한전의 전기공사규모에 비해 안전관련 예산은 연 6억 원 정도에 불과해 한전이 안전사고 예방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노컷뉴스

철도, 제2의 세월호? 안전 외주화 착착

철도공사가 안전과 직결된 철도 정비 및 유지보수 업무를 외주화하고, 철도 신규노선 개통 등으로 인력 충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히려 인력감축을 시도하면서 철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애초 철도공사 소속이었던 전철보수를 위한 장비 운전업무의 외주화가 진행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외주화는 확대될 예정이어서 현장 직원들의 안전과 승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개통된 호남고속철도를 비롯 이미 현장에선 부족한 인력으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다.
전국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이하 노조)는 17일 광주 송정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철 보수장비 운전업무 외주화와 인력 감축을 중단할 것을 철도공사에 촉구했다.
-광주드림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